[Guardian] 英 카메론 총리, 중동평화 회담 소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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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 英 카메론 총리, 중동평화 회담 소득 없어

英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양측 지도자들과 이틀간 중동 평화 구축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으나,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카메론 총리는 지난 목요일 베둘레헴에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양측은 평화회담 등의 중요한 문제에 심각한 의견차이를 보였으며, 이에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카메론 총리는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평화를 위해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때로는 합의를 위해 정치적 인기를 과감히 저버리고 결정을 해야 할 때도 있으며, 두 지도자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카메론 총리는 평화적 문제해결을 가자(Gaza)지구의 비인도적인 상황을 비판하고 나섰다. 총리는 4년 전에도 이스라엘에 의해 억압받는 팔레스타인 자치구를 ‘수용소(Prison Camp)’로 묘사하며 이스라엘을 강하게 비판해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카메론 총리는 “가자 지구에 살고 있는 170만 명은 식량 원조에 기대어 겨우 생활하고 있다. 극심한 실업률과 빈약한 의료서비스 때문에 삶의 질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한편 카메론 총리의 방문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국지적 도발에 가려졌다. 하마스 점령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에 대규모 로켓 공격을 가했으며, 이스라엘은 보복 공습을 감행했다. 이로 인한 양측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수요일, 9개월 동안 중동 평화 구축을 모색했던 美 국무장관 존 케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처럼 양측의 불신이 팽배한 관계는 처음 경험해봤다”고 밝힌바 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guardian.com/politics/2014/mar/13/middle-east-peace-unlikely-david-cameron-abbas-netanya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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