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geuk Warriors make their point in Brazil
Published: 23 Jun. 2014, 19:07
*make one’s point: 똑바로 목표 방향으로 달리다, 주장을 관철시키다
*substitute: 교체 선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H조 첫 경기에서 한국팀은 향상된 수비와 교체 투입된 이근호의 행운의 골로 의미 있는 점수를 따냈다.
In the match against Russia at 7 p.m. Tuesday in Brazil at the Arena Pantanal, the Taegeuk Warriors led by Coach Hong Myung-bo took a 1-0 lead when Lee scored in the 68th minute after replacing striker Park Chu-young.
*take a lead: ~에서 앞서다
브라질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현지시각 화요일 오후 7시에 러시아를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은 공격수 박주영을 교체하고 투입된 이근호가 68분에 선취골을 만들어내 1대0으로 앞섰다.
But the lead was short-lived as Alexander Kerzhakov leveled the match six minutes later and Korea settled for a 1-1 draw.
*settle for ~ : ~에 만족하다
그러나 선취골의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 6분 후에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가 동점골을 넣었고 결국 한국은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Sonsation” Son Heung-min and Lee Chung-yong led the team’s offense with their speed and mid-range shots, while midfielder Han Kook-young anchored the defense with aggressive and efficient tackles. Goalkeeper Jung Sung-ryong shook off the fears of analysts and fans to make several fine saves.
*anchor: 단단히 고정시키다
“손세이션” 손흥민과 이청용은 스피드와 중거리 슛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미드필더 한국영은 공격적이 효과적인 태클로 수비를 탄탄하게 했다. 골키퍼 정성용은 여러 개 위협적인 슛을 막아내면서 평론가들과 축구팬들의 우려를 떨쳐 버렸다.
But Korea’s play left much to be desired as the defense failed to break a bad habit: allowing a goal soon after their side scores. And a huge question mark remains about striker Park Chu-young, who exited the pitch in the 56th minute without attempting a single shot.
*break a bad habit: 나쁜 습관을 버리다
그러나 한국팀은 수비가 득점 후에 바로 실점을 하는 악습을 끊어내지 못하면서 개선의 여지를 많이 남겼다. 56분을 뛰면서 단 한 번의 슛도 날리지 못한 공격수 박주영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남겨졌다.
번역: 이무영 정치사회부장([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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