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 welcomes Chinese tour group of 5,400
Published: 01 Apr. 2016, 17:16
*overpowering: 아주 강한, 압도적인
*snack: 간식
중국 관광객 수천명이 수요일 한자리에 모여서 한국의 유명한 간식 치맥(치킨+맥주) 파티를 시작하자 갓 튀긴 치킨의 압도적인 냄새가 인천 월미도의 공기 속으로 퍼졌다.
A group of some 4,500 Chinese nationals were on their second day of a week-long incentive tour around Incheon, the third-largest city in Korea, which last weekend started welcoming the largest tour group to ever land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centive tour: 포상 여행
월요일은 중국 단체 관광객 4천5백여명이 한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인천으로 일주일 일정의 포상 관광을 온지 두 번째 날이었다. 인천은 지난 주말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기 시작한 사상 최대 단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Employees of the Guangzhou-based cosmetics company Aurance have been arriving since Saturday, and the last group was set to come this morning, bringing the total to 5,400.
광저우에 본사를 둔 화장품 회사 아오란 그룹의 직원들은 토요일부터 인천에 도착하고 있으며 오늘 아침에 도착할 마지막 그룹까지 합치면 인천에 관광하러 온 직원이 모두 5천4백여명에 이른다.
Tonight, they’ll kick off their annual employee convention at the 54,000-square-meter (581,250-square-feet) convention center, Songdo Convensia. It runs for two days.
*kick off: 시작하다
아오란 그룹은 오늘밤부터 이틀 동안 5만4천 평방미터 넓이의 회의장인 송도 컨벤시아에서 연례 임직원 대회를 개최한다.
“It tastes better than Chinese chicken!” exclaimed Wuchen Bingjie, 24. “I feel like actress Jun Ji-hyun,” she added, referencing a scene from “My Love from the Star” (2013-14) in which the Korean actress takes a bite of chicken and sips beer after delivering the line, “Fried chicken and beer are perfect for a snowy day.” The series was a huge hit in China and led to a chimaek craze there.
*reference: 에 관해 언급하다
*sip: 마시다
*deliver a line: 대사를 전달하다
“중국 치킨보다 훨씬 맛있어요. 제가 여배우 전지현이 된 기분이에요.” 우첸 빙지에(24)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14)”의 한 장면을 언급하며 말했다. 여배우 전지현이 “눈 오는 날에는 치킨과 맥주가 최고지”라고 말하고 치킨을 먹으면서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다.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크게 성공했고 중국에 치맥을 유행시켰다.
For a city with a population of 2.9 million, the biggest after Seoul and Busan, the incentive tour from China has already served as a model for how to attract more tourist dollars.
*serve as~ :~역할을 하다
인구 2백90만명으로 서울과 부산 다음으로 큰 도시인 인천에겐 중국의 단체 포상 관광이 관광수입을 올리는 새로운 수익모델 역할을 했다.
번역: 이무영 정치사회부장 [lee.mooyoung@joongang.co.kr]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