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ing time off to find more to do: Park Myeong-soo has made a career showing off his variety of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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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g time off to find more to do: Park Myeong-soo has made a career showing off his variety of skills


Park Myeong-soo [JOONGANG ILBO]

Comedian Park Myeong-soo did not waste his time while one of his main TV shows, MBC’s “Infinite Challenge,” was recently on a seven-week break. He focused on his hobbies and expanding his presence on TV by filming a new show.

He completed filming for a show titled “Gongjo 7” on tvN, and also released an EP of electronic dance music. Additionally, he had surgery to rearrange the fat under his eyes.

His single “Saxophone Magic” is a cheerful song that he said he hoped would be approachable.

“I made it to easily appeal to listeners since it is now warmer and people are starting to [be more active],” said Park to Ilgan Sports, an affiliate of the Korea JoongAng Daily, in a recent interview.

While he is happy with all the things he has done during his time away from the show, he said he rarely had time off as he met with members of “Infinite Challenge” every week.

“Although the show was off for seven weeks, we are still the same,” said Park. “We have higher expectations from the public, and we are quite burdened with the idea that we need to show something, but we are keeping things as is.”

Q. Does it feel different to come back?

Not much. I just do what I do. The public seems to show two different responses. Half of them want us to change, and the other wants us to do what we have done before.

Would you want to go on a music program so that the song you just made can be played more widely?

It is not a song for TV. If the response is big enough, I would love to perform live with Danny Jung and DinDin at a music festival.

Is there any music you have made for other singers?

I don’t really have anything particular, but I want to make something for idol stars. I want to make house dance music rather than the classic EDM style. I have one concept in mind, and it would really fit well with a new girl group.

Why do you want a new group in particular?

Why would a girl group already working in the industry want my song? I think the concept I have in mind fits better with a new group.

Then why don’t you produce a group yourself?

No. I just want to remain as a player. I do this because I like doing it, I don’t want to make a business out of it.

What made you want to get surgery and remove the fat under your eyes?

I don’t have much hair and I look old. I wanted to get my younger self back and I think I succeeded.

Isn’t it common?

There are many who do it, but I was surprised to find out that I made [the surgery] better known. The surgery will [keep the fat away] for at least 10 years.

Do you still DJ at a club?

Of course. I still go often. I will get criticized if I do something wrong. So, I have to study. I watch what other DJs do on the spot. Whenever I DJ, I do it for about an hour - it takes lots of energy.

Would you want to do any other businesses like you have done in the past with food such as pizza or chicken?

I will never run a business ever again. The business didn’t go bankrupt but I don’t really feel the need to do it. I should focus more on going on TV shows rather than shifting my attention elsewhere.

How about handling all the programs you are working on as a regular? Isn’t it tough?

It feels tougher to stay home since my wife nags me [and asks] what am I doing home while all the others work. I feel better when I work. It’s okay for me since the programs I am doing right now aren’t physically challenging.

What kind of father are you at home?

As my kid is getting older, she has to study and goes out with friends on weekends, so I don’t have much time to spend with her. But I try my best to take good care of her.

Do you have any resolutions, since you are celebrating the 25th anniversary since your debut?

I try to stay healthy and try not to get lazy. I want to show people the variety of characters I have.

BY KIM JIN-SEOK [summerlee@joongang.co.kr]

MBC '무한도전'이 대대적인 7주 방학을 하는 동안 박명수(47)는 많은 일을 했다.

tvN 새 예능 '공조7' 첫 녹화를 마쳤고 늙어 보이는 인상을 바꾸고자 눈 밑 지방재배치도 했다. 또 평소 관심이 많던 EDM 싱글까지 발매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무한도전'. ☞ 주식으로 6억 수익낸 30대 직장인?

"7주간 휴식이라고 해도 매주 만났고 실질적으로 쉰 건 일주일 남짓이에요. 재정비라고 하지만 달라진 건 없어요. 그냥 하던 그대로죠 뭐. 뭔가 기대하는 대중의 눈은 더 커졌고 무엇을 보여줘야한다는 부담감이 적지 않지만 원래 하던 그대로 할게요."

눈밑지방재배치. 생소한 수술이지만 단어 그대로다. 눈밑에 있는 지방을 고루게 피는 수술이다. 박명수의 비포애프터 사진을 보면 극대화된 효과를 한 번에 알 수 있다. "늙어보여서요. 머리숱도 없는데 지방재배치를 하니 확 달라 보이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하는데 잘 모르더라고요. 아, 수술 후 계속 얘기가 나오다보니 협찬 받은 줄 아는데 아니에요. 제 돈 내고 했어요"라며 만족한 미소를 짓는다.

이번에 낸 신곡 '색소폰 매직'은 제목대로 색소폰 소리가 흥을 돋우는 신나는 곡이다. 박명수가 작곡했고 딘딘이 랩 피처링, 대니 정이 색소폰을 불었다. 국내에선 큰 사랑 받지 못 하는 장르지만 어딘가 대중적이다. "이번엔 대중적으로 만들어봤어요. 날도 풀리고 몸을 들썩일 시즌이잖아요. 반응이 좋아 곡에 참여한 사람들과 따로 무대를 해보고 싶은데 될까 모르겠네요."

-신곡 '색소폰 매직'이 나왔는데 어떤 곡인가요.

"좋아하는 EDM이에요. 날씨도 슬슬 풀리고 몸을 움직일 시기잖아요. 부담없이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죠."

-딘딘이 랩하고, 대니 정이 색소폰을 불었어요.

"딘딘과는 친하고 실력이 좋은 친구라고 늘 생각했어요. 요청했고 흔쾌히 하겠다고 했죠. 다른 곡 작업때 래퍼들에게 부탁한 적이 있는데 한 번 들어보겠다고 해요. 그렇게 말하면 대부분 거절이에요. 대니정은 원래 친해요. 이런 노래를 하겠다고 하니 본인이 기꺼이 해준다고 했어요."

-방송 활동은 없나요.

"방송용 곡은 아니고요. 반응이 좋다면 나중에 뮤직페스티벌서 대니정과 딘딘 모두 라이브 무대를 해보고 싶어요. 브루노 마스처럼 잘 할 수 있는데…."

-다른 가수들을 위해 곡 작업도 있나요.

"딱 정해놓은 건 없는데 아이돌에게 줄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정통 EDM 보다는 하우스 댄스로요. 생각하는 컨셉트가 있는데 신인 걸그룹에게 적합해요. 캐릭터까지 만들었어요."

-왜 신인 걸그룹인가요.

"기존 걸그룹이 굳이 제 노래 받아서 뭐하겠어요. 염두해 둔 컨셉트는 신인에게 어울려요."

-직접 아이돌을 제작하면 되잖아요.

"에이 그건 아니에요. 그냥 플레이어로 남고 싶어요. 좋아하는 만큼 하고 싶은 거지 업으로 할 생각은 없어요. EDM으로 곡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아요."

-'공조7' 첫 촬영을 마쳤어요. 호흡은 어떤가요.

"(이)경규 형님·김구라 등 출연진이 화려하니 기대가 크잖아요. 그래서 부담스럽지만 잘 끝냈어요."

-어떤 포맷인가요.

"버라이어티 쇼에요. 토크도 하고 게임도 하고요. 출연진 모두 형식적이고 짜고 치는 고스톱을 싫어해요. 첫방송이 나가면 '와일드하다'라는 생각이 딱 들걸요. 김구라와는 사사건건 싸워요. 실제 친하니깐 가능한 거죠."

-말로 들으니 '무한도전'과 비슷한 거 같아요.

"출연자가 다르잖아요. 그럼 분명 다를 거에요. '무한도전'과는 또 다른 재미가 많으니 기대해도 좋아요."

-'무한도전'이 7주 쉬었는데 뭘 했나요.

"사실 방송은 쉬었지만 저희가 쉰 건 아니에요. 중간중간 코멘터리 촬영도 있었고 제대로 쉰 건 일주일 남짓이죠."

-재정비 후 돌아오니 느낌이 남다르나요.

"뭐 그런거 있나요. 그냥 하던대로 하는 거죠 뭐. 대중의 입장도 반반인 거 같아요. 달라지길 원하거나 예전 컨셉트처럼 클래식하게 하거나요.'

-지난주 워밍업부터 반응이 좋았어요. 옛 느낌도 나고요.

"그렇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거죠. 그런데 게임이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처음 해봤는데 흥미로웠어요."

-'무한도전' 만의 컴백 신고식이죠.

"별 거 아닌 컨셉트라 생각하고 촬영에 임해도 '무한도전'은 다른게 있어요. 똑같은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디테일이 다르죠. 촬영해놓고 방송으로 보다보니 놀랐어요."

-노홍철 씨의 합류 얘기 많이 묻지 않나요.

"SNS 라이브 방송에도 (노)홍철이 언제 합류하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와요. 그런데 아직 홍철이는 그럴 생각이 없어 보여서…."

-광희 씨도 없고 멤버를 충원해야 하지 않나요.

"누구라도 들어와야 된다고 봐요. 다섯명이니 짝도 안 맞고요. 기존의 멤버나 새 멤버든 누구든 와주길 바라는데 모르겠네요. 제작진이 저한테 귀띔해준건 아무것도 없어요. 알아서 하겠죠 뭐. 귀를 쫑긋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제작진도 부담이 심해 보여요."

-올해 가요제가 열리는 해에요.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어요.

"그렇죠. 지드래곤이나 아이유 등. 좋은 뮤지션들과 다 작업했는데 올해도 좋은 친구랑 하고 싶어요."

-특별히 생각하는 사람 있나요.

"말하기 조금 조심스러운데… 에일리와 작업 해보고 싶어요. 에일리와 정통 EDM 곡으로 수 천명과 함께 뛰며 무대를 박살내보고 싶어요."

-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았어요.

"머리숱도 없어서 늙어보이잖아요. 젊음을 찾고자 했는데 성공한 거 같아요."

-흔한 수술은 아니잖아요.

"하는 사람은 많은데 저 때문에 알려진거 같아 놀랐어요. 눈 밑 두툼한 살을 빼내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거에요. 한 번 하면 10년은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협찬 아니냐는 눈초리도 많아요.

"전혀요. 한 번도 병원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도 없어요. 공짜로 한 것도 아니고 내 돈 내고 했는데요 뭐."

-고정 프로그램이 꽤 많아요. 힘들진 않나요.

"집에 있는게 더 힘들어요. 아내가 자꾸 뭐라고 하거든요. '남들 다 일하는데 뭐하냐'는 소리를 종종 들어요. 일하는게 마음도 편하죠. 특히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육체적으로 크게 부담되진 않아서 괜찮아요."

-아이를 잘 돌보나요.

"아니요. 아이가 크니깐 공부해야되고 주말엔 친구들과 놀러 나가다보니 놀 시간이 없어요. 그래도 많이 돌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클럽 디제잉은 꾸준히 하나요.

"그럼요. 지금도 자주 가서 해요. 모든 게 어설프면 욕을 먹어요. 그러지 않기 위해 공부하고 현장에서 다른 DJ들이 하는 것도 보고 배우죠. 보통 클럽 디제잉을 하면 한 시간 남짓 하는데 결코 짧은 게 아니에요. 1분씩 60곡을 소화해야돼요. 한 시간이 지나면 엄청 진 빠지고 힘들어요."

-가창엔 관심 없나요.

"노래를 잘 하는게 아니잖아요. 모르죠 노래 컨셉트에 따라 부를 수 있는 기회도 있겠죠."

-라디오 DJ도 하고 있어요.

"할 때마다 새로운 매력이 있어요. 또 한 시간이라 부담스럽지 않아 딱 좋아요. 오전 11시인데 예능 PD들의 출근이 늦잖아요. 그래서 많이 듣나봐요. 연락이 종종 와요. 가끔은 '아 박명수가 감이 있구나'라는 말도 들어요."

-치킨·피자 사업도 했는데 다른 계획은 없나요.

"사업은 더이상 절대 안 할 거에요. 제가 직접적으로 한 건 치킨·피자고 나머지는 가족들이 한 거에요. 망한 건 아니지만 굳이 할 필요도 못 느끼겠어요. 한 눈 팔지 말고 방송이나 잘해야죠."

-동료들이 대형소속사와 계약하는데 러브콜 많이 오지 않나요.

"전혀 없어요. 너무 제 멋대로 하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얘기가 없네요. 사실 지금이 좋기도 하고요. 매니저나 다른 스태프 모두 호흡이 좋은데 굳이 새 둥지를 찾을 필요는 없죠. 단 음악하는 친구들을 위한 레이블 정도는 생각하고 있어요."

-MBC 공채 출신이에요. 공개코미디에 대한 꿈은 없나요.

"돌아가도 잘 할 자신이 없고 이제는 아닌 거 같아요. 내 고집을 굳이 넣고 싶지 않아요. 후배들과 합을 맞추면 분명 불편한게 있을텐데 그들이 제대로 얘기도 못 할 텐데 뭐하러 그런 상황을 만들어요. 기 살려주기 위해 한두번 도와주는 건 모르겠지만 출연하는 건 아니라고봐요. 또 대본 외우는 걸 못 해요."

-어느덧 데뷔 25년차에요.

"경규 형님 등 아직도 활발히 활동하는 분들을 보며 몸 관리도 하고 게으르지 않으려고 해요. 지금 자리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더 찾아뵙고 싶어요."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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