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Yong-joon fuels ‘Dream’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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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 Yong-joon fuels ‘Dream’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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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 Yong-joon, the actor whose popularity in dramas such as 2002’s “Winter Sonata” helped spark the Korean Wave in Japan, made his first public appearance there in nine months at an event on Sunday.

The event, held at Saitama Super Arena in Saitama City, was organized to celebrate the Japanese release of the “Dream High” DVD. It was attended by approximately 12,000 fans who had preordered the DVDs.

“Dream High” aired on KBS in January and February this year and was co-produced by Keyeast, a Korean entertainment agency owned by Bae; JYP Entertainment; and CJ Entertainment. It follows a group of young people at an arts high school aspiring to be stars.

Both Bae and Park Jin-young, a singer and music producer and the CEO of JYP Entertainment, had cameos in the series.

At the event, Bae and Park, who was also in attendance, announced plans to create a prequel to the drama.

Bae, speaking in Japanese, also offered his condolences to victims of the March earthquake.

As a testament to Bae’s enduring popularity in Japan, when Bae rolled down the window of his car upon arriving at the venue, smiled and said hello, many of the fans who were standing nearby burst into tears, Japan’s Sankei Sports daily reported.


By Seo Ji-eun


한글 관련 기사 [일간스포츠]

배용준, 日 하네다공항서 대중과 밀착 모습 눈길

일본을 방문 중이던 배용준이 귀국길에선 일반 승객들과 근거리에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KE2710편으로 귀국한 배용준은 예정된 탑승시간인 오후 7시55분보다 한 시간 정도 이른 시간에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일찌감치 출국심사를 마치고 112번 게이트 앞 한 카페에서 탑승을 기다렸다.

카페가 게이트 바로 앞이고 투명한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검은 모자에 선글라스를 쓴 배용준의 모습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매니저와 소속사 스태프들이 주위에 여럿 있었으나 간간이 대화하는 소리나 표정이 훤히 보였다. 그 주변으로는 역시 같은 비행기의 탑승을 기다리는 수많은 탑승객들이 에워싸다시피했다.

이날 오전 배용준이 김포공항 귀빈실을 이용하려다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곧이어 소속사 측에서 "이용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으나 이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과 맞물려 그의 행보가 두드러졌다. 그는 아주 편안한 자세로 대기하다가 오후 7시30분쯤 퍼스트 클래스 보딩콜을 받고 재빨리 탑승 게이트로 입장했다. 일본 TBS 등 방송사와 취재진이 그의 마지막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배용준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일본을 방문했다.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드라마 '드림하이'의 프리미엄 이벤트에 참석해 약 1만2000명의 일본팬들과 만났다.

한편 배용준은 이번 방문길에 일본 T사의 전통양갱과자를 다량 구입해 회사 스태프들에게 추석 선물로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T사는 일본 전통의 화과자 전문점으로 특히 고급 양갱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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