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 미국 복권 사상 두 번째로 큰 당첨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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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미국 복권 사상 두 번째로 큰 당첨금 나와

북미 최대의 복권인 메가 밀리온스의 17일 밤 추첨 결과 캘리포니아 산호제에서 사는 사람이 번호 6개를 모두 맞춰 6억3600만달러(6685억원)가 걸린 1등에 당첨됐다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즈가 18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의 복권 관계자에 따르면 당첨자는 베이 에어리아 근처에 사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또 이 복권을 어디에서 샀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복권 대변인 알렉스 트라버소는 CNN에 “당첨자가 켈리포니아에 산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누군가 곧 은행 계좌에 엄청난 돈이 쌓인다”고 그는 덧붙였다.
복권에 당첨된 사람은 서명한 복권 용지를 가져와 당첨금을 요구해야 한다.
17일 아침 사람들은 거대 당첨금을 노리고 각종 복권 판매장에 복권을 사려 줄지어 몰려들었다.
화요일 저녁 복권 추첨을 앞두고 이날 아침 예상 당첨금은 5억8600만달러로 시작됐으나 곧 6억3600만달러로 치솟았다. 당첨자는 한꺼번에 받을 경우 3억4120만 달러를 지급받는다. 이번 당첨금은 메가 밀리온 사상 두 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가장 큰 상금은 2012년 6억5600만 달러였으나 3개 주에 흩어진 세 사람이 나눠 가졌다. 따라서 이번 당첨금은 한 사람이 차지하는 액수로는 가장 크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latimes.com/local/lanow/la-me-ln-winning-mega-millions-ticket-purchased-san-jose-20131217,0,5832144.story#axzz2no5oD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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