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der suspects return home to North
Published: 24 Feb. 2017, 15:41
Tuesday, February 21, 2017
Four North Korean suspects in the assassination of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s half brother Kim Jong-nam appear to be back in Pyongyang, according to Malaysian media reports Monday.
*assassination: 암살
*half brother: 이복 형제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이복형제 김정남의 암살에 연루된 북한 남성 용의자 네 명이 평양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월요일 말레이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Citing unnamed sources, reports indicate that the four men flew from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shortly after the Feb. 13 killing for the Indonesian capital of Jakarta. They then reportedly flew to Dubai in the United Arab Emirates and to Vladivostok, Russia, before landing in the North Korean capital.
*unnamed sources: 익명의 취재원
남성 용의자 네 명은 2월13일 암살 직후 쿠알라 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출국해 항공편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향했다고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보도했다. 용의자들은 자카르타에서 UAE 두바이로 날아갔고 그리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북한의 수도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shake off~ :~를 따돌리다
말레이시아 현지 신문 더 스타에 따르면, 취재원은 “용의자들이 당국을 따돌리려고 먼 거리를 돌아서 갔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In the first press conference organized by Malaysian police since Kim Jong-nam was killed at the airport in Malaysia’s capital, Tan Sri Noor Rashid Ibrahim, deputy inspector general of the Malaysian police, said Sunday that four more North Korean men were wanted and that Malaysian authorities were cooperating with Interpol to track them down.
*track ~ down: ~을 찾아내다
말레이시아 수도의 공항에서 김정남이 살해된 이후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경찰이 일요일에 연 기자회견에서 탄 스리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경찰 부청장은 북한 국적 남성 네 명을 수배중이고 말레이시아 당국이 인터폴과 협조해 그들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identify: 신원을 확인하다
누르 라시드 부청장은 정확하게 몇 시에 어디로 그 용의자 네 명이 달아났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네 명의 신원을 2월4일에 말레시아에 도착한 33세 리지현, 1월31일에 도착한 34세 홍송학, 2월7일에 도착한 55세 오종길, 2월1일에 도착한 57세 리재남으로 확인했다.
번역: 이무영 정치사회부장(lee.mooyoung@joongang.co.kr)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