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이재성, 마인츠와 재계약… 2026년까지 뛴다
Published: 03 Jul. 2023, 10:39
Lee Jae-sung extends contract with Mainz 05
이재성, 마인츠와 재계약… 2026년까지 뛴다
Korea JoongAng Daily 6면 기사
Thursday, June 29, 2023
Veteran midfielder Lee Jae-sung, 30, signed a twoyear contract extension with Bundesliga team Mainz 05 on Tuesday instead of joining a different club.
veteran: 베테랑, 노련한
contract extension: 계약 연장
Bundesliga: 분데스리가 (독일 1부 프로축구리그)
베테랑 미드필더 이재성 (30세)이 이적을 택하지 않고 분데스리가 마인츠 05와 지난주 화요일 계약을 연장했다.
Mainz announced on its website that Lee will stay at the club through 2026. His contract was to expire at the end of the 2023-24 season.
announce: 발표하다
expire: 만료하다
마인츠는 공식 홈페이지에 이재성이 2026년까지 클럽에 남는다고 발표했다. 그의 계약은 2023-24 시즌 끝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Mainz was keen to keep Lee, who established himself as a regular pick at the club. He played 34 league games during the 2022-23 season and picked up seven goals and four assists — the most goal contributions during his Bundesliga career.
keen to: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regular pick: 정기적으로 출전하는 선수
pick up: 기록하다
goal contribution: 골 관여
마인츠는 정기적으로 출전하는 선수로 자리잡은 이재성이 팀에 남아주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는 2022-23 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에 출전하며 7골과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그의 분데스리가 커리어 사상 가장 많은 골 관여 기록이다.
“Lee Jae-sung and Mainz 05 is simply a great match,” board member for sport Christian Heidel said on Tuesday. “He has become a key player with his intelligence, danger in front of goal and his fighting mentality, plus he’s a real fan favorite too. Jae-sung is a hugely likeable guy. We’re pleased that he will continue to play for Mainz 05.”
match: 조합
board member for sport: 스포팅 디렉터 (선수단 전반의 총 책임자)
fan favorite: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것
likeable: 호감이 가는
크리스티안 하이델 스포팅 디렉터는 지난주 화요일 “이재성과 마인츠 05는 훌륭한 조합이다,” 라며 “그는 그의 지능과 골대 앞에서의 위협적인 모습, 그리고 전투적인 정신력으로 주요 선수가 됐다. 또한 그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재성은 매우 호감이 가는 선수이며 그가 마인츠 05에서 계속 뛰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Having made his pro debut with K League team Jeonbuk Hyundai Motors in 2014, he quickly became a key player at the club.
pro debut: 프로 데뷔
그는 2014년에 K리그 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프로 데뷔를 한 뒤 빠르게 팀의 핵심 선수가 되었다.
He has also made 71 caps for Korea since his national team debut in 2015.
cap: 국가대표
그는 또한 2015년 국가대표 데뷔를 한 뒤 71경기에 출전했다.
He has yet to make his UEFA competition debut, however, as his team has never finished above eighth place since he joined the club — ninth place last season.
UEFA (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 유럽축구연맹
그러나 그는 아직 UEFA 대회 데뷔를 하지 못했다. 그가 마인츠에 합류한 뒤 팀이 단 한 번도 분데스리가에서 8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은 9위로 끝냈다.
In the Bundesliga, the top four teams qualify for the Champions League, with fifth and sixth-place teams landing in the Europa League and the seventh-place team reaching the Europa Conference League playoff round.
qualify: 자격을 얻다
Champions League: 챔피언스리그 (UEFA 주관으로 매년 유럽 각국 리그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총 32개 팀이 참여하는 대회)
Europa League: 유로파리그 (UEFA 주관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2번째로 크며 유럽 각국 리그의 중상위권 팀이 참여하는 대회)
Europa Conference League: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UEFA 주관으로 유로파리그의 하위 대회)
분데스리가에서는 상위 4개팀이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얻으며, 5·6위 팀은 유로파리그, 7위 팀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예선전 출전이 가능하다.
Whether Lee can help Mainz reach a UEFA competition before the end of his contract remains to be seen once the 2023-24 Bundesliga season starts in August.
remain to be seen: 두고 볼 일이다
이재성이 그의 계약이 끝나기 전에 마인츠를 UEFA 대회로 이끌 수 있을지 여부는 2023-24 분데스리가 시즌이 8월 시작되고 나서 두고 볼 일이다.
BY PAIK JI-HWAN [paik.ji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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