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KBO 역대 홈런 기록 동률 [사진모음]
Published: 17 Apr. 2024, 18:06
Updated: 18 Apr. 2024, 09:19
왼쪽: SK 와이번스 최정이 KBO 데뷔 2년차에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오른쪽: 최정 지난 화요일 (16일) 그의 커리어 467번째 홈런으로 KBO 역대 기록 동률을 이루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중앙일보; 연합뉴스]
Choi Jeong ties KBO home run record — in pictures
최정 KBO 역대 홈런 기록 동률 [사진모음]
Korea JoongAng Daily 온라인 기사
Wednesday, April 17, 2024
SSG Landers slugger Choi Jeong on Tuesday hit his 467 career home run in the bottom of the ninth inning during a game between the Landers and Kia Tigers at SSG Landers Field in Incheon. That home run tied the all-time KBO record held by retired Samsung Lions star Lee Seung-yuop.
slugger: 강타자
inning: (9회 중의 한) 회
all-time: 사상 최고의, 역대
SSG 랜더스 타자 최정 지난 화요일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랜더스와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 중 9회 말 그의 커리어 467번째 홈런을 쳤다. 해당 홈런으로 전 삼성 라이온즈 선수 이승엽의 역대 KBO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Choi, who could break the record within the next few days, is a slugging powerhouse, hitting more than 10 home runs every season since his sophomore year in 2006 and more than 20 home runs for eight straight seasons from 2016, a streak that is still alive. In 2017 he hit a career best 46 home runs, and has won five Korean Series titles with the Landers, both in their current iteration and as the SK Wyverns under the previous owners.
slugging powerhouse: 거포, 홈런 강타자
sophomore: 2년차
streak: 기간, 연속 기록
iteration: 버전
며칠 내로 역대 기록을 깨뜨릴 수 있는 최정은 (KBO 데뷔) 2년차였던 2006년 이후 매 시즌 홈런을 10개 이상 기록하고 2016년 이후 8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홈런을 (해당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치는 거포다. 그는 2017년에 커리어 최고 기록이었던 홈런 46개를 쳤고 랜더스로 구단 명칭이 바뀌었을 때와 다른 구단주 밑에서 운영되던 SK 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해서 랜더스와 KBO 한국시리즈를 5회 우승했다.
Here's a snapshot of Choi's career so far in photos.
아래는 최정의 현재까지 커리어 사진
중앙그룹 사진 저장소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최정 사진 속에서 최정 2006년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투런 홈런을 치고있다. 그는 2005년에 데뷔하여 2006년에 홈런 10개 기록을 넘겼고 이후 매 시즌 최소 10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일보]
최정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간의 2008 한국시리즈 3번째 경기 중 역전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SK는 한국시리즈를 4-1로 이기며 두산을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일보]
최정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간의 2008 한국시리즈 3번째 경기 중 역전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SK는 한국시리즈를 4-1로 이기며 두산을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일보]
최정이 40개의 홈런을 친 2016시즌 중 사인한 공. [중앙일보]
최정 지난 2017년 9월 1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 중 만루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그는 해당 시즌 46개의 홈런을 쳤으며 이는 오늘날까지도 그의 최고 기록이다. [연합뉴스]
최정 지난 2018년 3월 1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안타를 치고 있다. SK는 그 해 한국시리즈를 우승했으며 이는 최정의 4번째 우승이었다. [연합뉴스]
최정 (현재는 SSG 랜더스이지만 팀의 구단주가 2021 시즌 변경되기 전) 지난 2021년 6월 29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4회 말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해당 홈런은 그의 해당 시즌 20번째 홈런이었다. 이로 인해 그는 KBO 역사상 6시즌 연속으로 20개의 홈런을 친 4번재 선수가 됐다. [연합뉴스]
최정 지난 2022년 7월 12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중 6회 스리런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랜더스는 2022년 한국시리즈를 우승했고 이는 최정의 5번째 우승이었다. [연합뉴스]
최정 지난 화요일 (16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 중 9회 말 홈런을 치고 있다. 해당 홈런은 그의 467번째 커리어 홈런이었으며 이로 인해 그는 전 삼성 라이온즈 선수 이승엽의 역대 KBO 홈런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연합뉴스]
SSG 랜더스 선수들이 최정 지난 화요일 (16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친 그의 467번째 커리어 홈런을 축하하며 그에게 물세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WRITTEN BY JIM BULLEY AND TRANSLATED BY PAIK JI-HWAN [jim.bulley@joongang.co.kr, paik.jihwan@joongang.co.kr]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