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thletes in Japan report back 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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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thletes in Japan report back 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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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Chan-ho

Korean professional athletes in Japan have reported back safe following the devastating earthquake and ensuing tsunami that hit the country Friday, several sources said.

The Korea Football Association (KFA) announced on Monday that six Korean footballers currently playing in Japan’s J-League are all safe. The KFA said they contacted Gamba Osaka’s Lee Keun-ho and other five players on Sunday via telephone and checked on their safety.

The football federation said that Albirex Niigata’s Cho Young-cheol was unreachable due to inoperative phone lines but his agent later reported to the KFA that the 22-year-old forward was safe.

The Associated Press reported yesterday that J-League games would be postponed until at least April.

Meanwhile, five Koreans in Japan’s professional baseball league have also reported back safe after the earthquake and tsunami.

Among the Korean quintet in Japan’s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NPB) league, only Tokyo Yakult Swallows pitcher Lim Chang-yong was in apparent danger when the 9.0-magnitude earthquake struck during an exhibition game at Yokohama Stadium. According to Japanese media, the stadium was evacuated and the game was called off.

Chiba Lotte Marines first baseman Kim Tae-Kyun, former Major League Baseball pitcher and current Orix Buffalo Park Chan-ho and teammate Lee Seung-yeop all said they were safe in the Hyogo Prefecture, some 650 kilometers (400 miles) southwest of Sendai, where the brunt of the earthquake and tsunami hit Friday.

Kim Byung-Hyun, a former MLB pitcher who plays for the Sendai-based Rakuten Golden Eagles, was also was in Hyogo, where several exhibition games were to be played.

The NPB hasn’t decided yet whether to delay the start of the new season. Meanwhile, Korean athletes are stepping up with condolences and donations to help Japan.

Park donated 10 million yen ($122,000) to relief efforts, his club said Tuesday, while former Korean national team star Park Ji-sung, who used to play in the J-League, sent condolences in a message via his agency.


By Joo Kyung-don [k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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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한국 선수들 대부분 안전
"다행입니다. 괜찮다고 합니다."

일본 도호쿠 지방에 진도 8.8의 강진이 발생한 11일 오후. 수화기 넘어 들리는 이영중 이반스포츠 대표의 목소리에는 안도감이 묻어났다. 그는 베갈타 센다이에서 뛰는 수비수 조병국(30)의 에이전트다. 이 대표는 "병국이한테 가족과 함께 잘 대피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통신이 끊어져 핸드폰이 안돼 걱정했는데 다행이다"고 말했다. 센다이는 이번 지진에 직접적인 피해를 본 곳이다. 다행히 도호쿠 지방에 뛰는 한국 선수는 많지 않다. 대부분 도쿄 근방이나 그 서쪽에서 뛰고 있다.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고 있는 김영권(21) 아버지도 "아들한테 연락이 와서 안전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영권이 소속된 오미야는 도쿄 동쪽에 인접해 있는 도시로 흔들림은 있었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도 자신의 트위터에 "오사카는 지진이 조금 약했지만 위쪽 지역은 영화 '해운대'와 똑같이 바다가 마을을 휩쓸고…지진으로 마비상태고….무섭네요….내일 경기도 취소되고…"라며 놀란 마음을 표현했다. J-리그 사무국은 11일 대지진 영향으로 12일과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J-리그 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피겨 퀸' 김연아(21·고려대)의 출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3.21~27)가 예정대로 열릴 지도 관심거리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대회가 열리는 요요기 스타디움에는 피해가 없다. 다만 앞으로 여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고 쓰나미도 들이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래의 경기장 상태는 예상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회를 일정대로 개최할지 결정하는 것은 ISU의 몫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ISU에서 결정이 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다. 결론이 나오는 대로 상황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아직은 ISU나 조직위 측으로부터 상황이 변경됐다는 통보를 받지 못했다, ISU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가 예정대로 열리지 않을 경우 대회 일정이 변경될 지, 대회 장소가 바뀔 지 아직은 결정된 바 없다.

아이스하키팀 안양 한라는 지진 피해를 고스란히 입었다. 한라는 12일 일본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 치르는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낮 12시 반쯤 센다이 공항에 들어왔다. 1시간 가량 소요된 입국수속과 아이스하키 장비로 가득한 짐을 챙겨 공항을 떠날 때까지 만해도 평온했다. 그러나 갑작스레 내린 폭설이 길을 막더니 지진이 찾아왔다. 센다이 공항은 오후 3시를 넘겨 찾아온 쓰나미로 침수돼 폐쇄됐다.

구단 사무실을 지킨 안양 한라 직원 김정무씨는 "지진에 폭설까지 겹쳐 선수단 버스가 고속도로 휴게소로 대피했다가 다시 출발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서행으로 고리야마로 가고 있다. 그 뒤로는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 지진 때문에 통신까지 장애가 생긴 것 같다"며 "잊지 못 할 챔피언 결정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올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 경기 역시 강진의 영향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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