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현대차 아이오닉5 세계 진출 준비
Published: 03 Mar. 2021, 13:17
현대차 아이오닉5 세계 진출 준비
Hyundai Motor's Ioniq 5 is ready for world to kick its tires
Korea JoongAng Daily 1면 기사
Tuesday, February 23, 2021
Hyundai Motor’s Ioniq 5 offers a glimpse of what cars of the future will offer beyond getting you from point-to-point.
glimpse: 엿보다
point-to-point: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거리 이동.
현대차의 아이오닉5는 이동 수단 이상의 미래의 차 능력을 엿보였다.
The Ioniq 5, the first electric vehicle (EV) to be manufactured on Hyundai’s E-GMP modular platform, was introduced to the world on Tuesday. It is the first Ioniq model, Hyundai's EV brand.
modular platform: 여러 부품을 조립하는 집합체 형태의 플랫폼. 비용을 줄이고 다양한 차량들을 제작 할 수 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 E-GMP 모듈 플랫폼으로 생산된 첫 전기차로 화요일 처음 세계에 공개 됐다.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첫 전기차 브랜드다.
The model comes in standard and long-range trims. The long-range trim can drive 430 kilometers on a single charge. Its sticker price has been set in the mid-50 million won ($45,016) range.
single charge: 1회 충전
sticker price: 소매 가격
아이오닉5는 스탠다드 그리고 롱레인지 트림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롱레인지 트림은 1회 충전으로 430km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5000만원대 중반으로 결정됐다.
Hyundai Motor says the Ioniq 5 will serve as a “home away from home” with its spacious interior and many functions.
현대차는 아이오닉5는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다양한 기능으로 “집 밖의 집” 역할을 할 것이라 설명했다.
“The Ioniq 5 not only fulfills the basic purpose of an EV, but also fulfills various customer needs utilizing its space and functions,” said Chang Jae-hoon, CEO and president of Hyundai Motor during the Tuesday premiere.
EV: Electric Vehicle의 줄임말로 전기차를 뜻함.
“아이오닉5는 전기차의 기본 목적을 충실히 수행 하는 것 외에 넓은 공간과 기능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장재훈 현대차 대표가 화요일 공개 행사에서 밝혔다.
“A large-capacity battery will not only enable transportation but also be used as a moving energy system. It can serve as a second home and it will become even more comfortable with upgraded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capacity: 용량
transportation: 이동, 교통수단
autonomous driving: 자율주행
“큰 용량의 배터리는 이동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에너지 시스템이다. 아이오닉5는 제2의 집 역할을 할 것이며 업그레이드 된 자율주행 기술로 더 많은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라고 장 대표는 말했다.
With the removal of the drive shaft and engine from under the hood, neither of which are necessary in EVs, the interior space has become bigger.
drive shaft: 구동축. 엔진과 바퀴 연결하는 샤프트로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필수 기능
hood: 차량 본네트. 외투에 달린 모자
전기차에 꼭 필요 하지 않은 구동축 그리고 후드 아래 엔진을 제거함으로써 그만큼 인테리어 공간이 넓어졌다.
The Ioniq 5 has a 3,000-millimeter wheelbase, the distance between the front and rear wheels, which is basically the length of the interior space. That is longer than Hyundai Motor’s big Palisade SUV's 2,900-millimeter wheelbase.
기본적인 인테리어 공간의 길이인 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 즉 휠베이스는 3000m다. 이는 현대차 중 큰 팰리세이드 SUV의 2900mm 보다 긴 휠베이스다.
The Ioniq 5 has a center console that can slide back and forth by 140 millimeters. Dubbed the Universal Island, this moving console is equipped with a wireless smartphone charger and a storage space accessible from the front and rear.
아이오닉5의 중앙 콘솔은 앞뒤로 140mm 이동 할 수 있다. 유니버설 아일랜드라고 불리는 이 이동식 콘솔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와 앞뒤 좌석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저장 공간이 있다.
Lee Sang-yup, head of design for Hyundai Motor, explained that when the console is pushed back, the driver can get out of the vehicle through the passenger door without pretzel-like contortions, which customers in cities with tight parking spaces will appreciate.
pretzel: 매듭 진 독일식 빵.
contortions: 뒤틀다. 일그러지다
현대차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콘솔을 뒤로 젖혔을 경우 운전자는 몸을 프레첼 마냥 뒤틀지 않아도 그 옆자리를 통해 차량에서 내릴 수 있다고 했다. 이 기능은 주차공간이 협소한 도시에 사는 고객들로부터 호평받을 것을 것이라고 했다.
The Ioniq 5 offers a V2L function that allows owners to use the energy from the vehicle’s battery to charge other devices such as laptops or camping equipment. It can supply up to 3.6-kilowatts of power through V2L ports under the back seat and on the vehicle exterior.
charge: 충전하다. 돌진하다
아이오닉5의 V2L 기능은 차량 배터리 에너지를 노트북이나 캠핑 장비 등 다른 장치를 충전하는데 쓰일 수 있게 했다. 이는 뒷좌석과 차량 외부의 V2L 포트를 통해 3.6kw의 전력을 제공한다,
Its multi-charging system, which the company says is unique in the world, can use 400-volt or 800-volt infrastructure without additional components or adapters.
멀티 충전 시스템은 400볼트나 800볼트 인프라에 추가 부속품이나 어댑터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현대차에 따르면 세계 어디에도 없는 아이오닉5만의 특별한 기능이다.
번역: 이호정 경제산업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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