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translating Hollywood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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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translating Hollywood movies

테스트

A scene from “Cars 2,” which went out this summer in 44 different languages. Lessening what’s lost in translation so that movies work globally is a delicate yet increasingly important business. [AP/YONHAP]


Pixar Animation’s “Cars 2” went out this year in 44 different languages. Every country faced the same problem when it came to dubbing the aw-shucks ramblings of one of the movie’s lead characters: the country bumpkin tow truck Mater, voiced in the movie by Larry the Cable Guy.

“Mater’s kind of a redneck, but that means nothing to anyone overseas because they don’t have that particular vocal culture,” says Rick Dempsey of Disney Character Voices. “So we had to figure out what region of Germany, for example, has more of an uneducated population without being offensive.”

Playing that fine line while lessening what’s lost in translation so that movies work globally is a delicate yet increasingly important business as Hollywood relies more on international audiences to bolster profits.

The translation process is particularly challenging for talky comedies, especially the crop of raunchy, R-rated versions out this summer. Translators using subtitles must condense dialogue, cutting proper names and modifiers to maintain the gist of what is being said without overwhelming the audience with too many words to read.

“You’re getting a more abstract version of the movie,” says Sandra Willard, who has spent the past 30 years writing reports to help translators and vocal dubbers do their jobs.

And massaging cultural nuances is an essential part of the job. Elena Barciae writes Spanish subtitles for Central and South America using a single translation, a process she likens to being forced to create a generic language for the United States, Great Britain, Australia and New Zealand.

“The more slang, the harder it gets because slang tends to be very localized,” says Barciae.

For movies that take place in the past, like this week’s comic-book adaptation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translators and dubbers must find linguistic equivalents of 1940s-era American slang expressions like “holy cow” and “your goose is cooked.”

Next week’s big-screen version of “The Smurfs” was an easier job. “Smurfs” is an invented word, and, as such, has already been translated in numerous languages.

Entries found in the dictionary can pose greater problems. Most languages have no ready-made equivalent for “nerd,’’ even though, in English, the words “dork” and “geek” cover the same basic idea.

“Good translators are really writers who love working with language,” says Barciae. “And you’ve got to love movies, too, because you’ll be watching a lot of them, over and over again.”


AP


한글 관련 기사 [중앙일보]

[j Biz] ‘카 2’ 내놓은 애니메이션 거장, 디즈니·픽사 CCO 존 래스터

‘자동차 세계 교황은 어떤 모습일까?’
하나하나 생각하며 디테일 살렸죠

그는 세상을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본다. 어디서든 영감을 얻는다. 존 래스터(54). 애니메이션 감독 겸 디즈니·픽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담당(CCO·Chief Creative Officer)이다. 래스터는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월 E’ ‘볼트’ ‘업’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프로듀서이자 ‘토이 스토리’ 시리즈, ‘벅스 라이프’ ‘카’ 등을 직접 연출한 감독이다. 애니메이션계에서는 래스터를 월트 디즈니 이래 가장 뛰어난 혁신가나 리더, 역사에 남을 아티스트로 추앙한다.  

할리우드=LA중앙일보 이경민 기자

할리우드에서 존 래스터의 이름은 이미 전설이다. 그러나 래스터는 자신을 그저 “장난감과 만화를 좋아하는 덩치 큰 어린이”로 표현한다. 아기자기한 장난감들로 가득 찬 그의 사무실 내부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말이다. 영화 ‘카2(Cars 2)’의 감독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선 그를 할리우드 르네상스호텔에서 만났다. ‘카’의 캐릭터들이 알록달록 그려진 하와이안 셔츠 차림이었다. 자신이 갖고 있는 358벌의 하와이안 셔츠 중에서 최근 가장 즐겨 입는 옷이라고 했다.


●많은 팬이 ‘카2’를 기다렸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카’에 대한 제 사랑은 정말 각별해요. 어린 시절부터 차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아주 어릴 적 아버지는 쉐보레 매장에서 매니저로 일하셨어요. 아버지의 고객들에게 제가 자동차 부품을 배달하곤 했었죠. 각양각색의 자동차와 마을 사람들의 자동차 문화는 어린 시절 저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자동차로 된 캐릭터들을 만들어 그 안에 생명과 이야기를 불어넣는 작업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뜻깊고 신나는 일이었죠.”

●2편에서는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다양한 나라가 등장합니다.

 “1편 홍보를 위해 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우리 카 캐릭터들이 이 나라에 온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하는 상상력이 발동했습니다. 도로의 구조도, 신호등의 방식도 나라마다 다른 만큼 재미난 일이 많이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특히 자동차에 관한 고유의 역사와 문화, 유명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리는 도시들을 주로 택했습니다. 도시마다 연구를 아주 많이 했어요. 그 나라 관객들이 ‘와, 진짜 우리나라네’ 하고 느끼게 하고 싶었거든요. 자세히 보면 정말 많은 디테일이 숨어 있습니다. 경주 장면에도 각국의 응원 문화를 그대로 표현했어요. 일본은 막대풍선 응원, 이탈리아는 깃발 응원 장면을 넣었지요. 일부러 그 나라 언어도 자막 없이 군데군데 넣었습니다. 주인공인 트럭 메이터가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나라에서 느끼는 감정을 관객들도 함께 느끼게 하기 위해서죠.”

●메이터가 일본 화장실에서 비데를 잘못 눌러 벌어지는 소동이 재미있습니다.

 “그게요, 사실 제 실제 경험입니다. 일본에서 화장실에 갔는데 버튼이 여러 개 있고 모두 일본어로만 설명이 붙어 있는 거예요. 고민하다 용감무쌍하게 첫 번째 단추를 눌렀는데…. 아이고,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돼 버린 거죠. 함께 갔던 아이들과 배를 잡고 웃었던 기억이 나 ‘카’ 캐릭터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떨까 생각해 만들어 봤습니다.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이 자동차들의 세상으로 옮겨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상상해 보는 일은 언제나 재미있어요. 이번에도 ‘자동차 세계의 교황은 어떤 모습일까’ ‘자동차 세계의 여왕은 어떤 왕관을 쓸까’를 하나하나 상상해 보며 작업했습니다. 영화에서 이런 요소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상당할 겁니다.”

●바닷물의 출렁임을 표현한 시작 장면의 기술력도 놀랍습니다.

 “그렇죠? 진짜 멋진 장면입니다! 새 알고리즘으로 빚어낸 바다와 파도입니다. 수학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어요. 처음 이 장면을 보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이처럼 정교하고 실감나는 물 표현은 애니메이션 역사상 없었다고 자신할 수 있어요.”

●‘카2’는 첩보영화의 색채가 짙어 흥미진진합니다.

 “어려서부터 첩보영화의 광팬이었습니다. ‘0011 나폴레옹 솔로(The Man from U.N.C.L.E)’ 같은 TV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했죠. 지금도 아들 다섯과 모여 앉아 첩보영화 보는 게 중요한 행사입니다. ‘본’ 시리즈 같은 것은 수백 번도 더 봤을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와 첩보 장르를 하나로 뭉친다는 것이 무척 좋았습니다. 사실 이제 우리 ‘카’ 캐릭터들은 완벽히 사람을 대체했기 때문에 무슨 장르든지 다 소화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매퀸과 메이터의 우정은 변함없나요.

 “레이싱과 비밀요원들의 첩보활동이라는 요소를 집어넣었지만, 매퀸과 메이터 둘 사이에서 비롯되는 감성적 요소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둘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함께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낸 후 더욱 좋은 친구 사이가 된다는 얼개는 ‘카2’의 또 다른 핵심이니까요.”

●전편의 성공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저희가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카’의 성공은 다른 영화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어요. 대부분의 흥행작이 처음에 폭발적 인기를 끌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시들해지는 게 일반적이지요. 하지만 ‘카’는 박스오피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DVD 판매는 더욱 엄청났습니다. 게다가 지난 5년간 꾸준히 높은 판매율이 유지됐고요. 관련 완구나 팬시용품도 인기가 높습니다. ‘카’ 1편으로 올린 수입이 무려 100억 달러(약 10조8000억원)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기쁜 게 아닙니다. 그만큼 관객들이 ‘카’ 캐릭터들을 사랑해 준다는 점이 행복한 거죠. 영화 속 세상을 넘어 일상에서도 ‘카’ 캐릭터들과 함께 있고 싶어 하고, 각자의 머릿속에서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상상의 날개를 펼친다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카2’는 개봉 첫 주 북미 지역에서만 6800만 달러(약 7400억원)를 벌어들였다.)

●실제로 운전하는 차는 뭔가요.

 “차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소장용으로 1952년산 재규어 XK-120을 갖고 있습니다. 다들 구글로 이 차를 꼭 찾아보셔야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차입니다. 이 차로 와이너리가 즐비한 북부 캘리포니아를 달릴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죠. 평소에는 주로 벤츠 AMG SL55를 탑니다. 벌써 16만㎞(약10만 마일)도 넘게 탄 차입니다.”

●감독과 프로듀서, 디즈니와 픽사를 오가야 하는 업무가 힘들지는 않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픽사가 만들어지고 성장해 디즈니와 하나가 되는 모든 과정을 함께했습니다. 두 스튜디오 모두 실제 영화작업에 참여하는 필름 메이커들이 최우선인 회사들입니다. 내가 할 일은 이들 필름 메이커 한 사람 한 사람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일뿐이에요. 내가 모든 일을 다 하는 게 아니고, 내가 모든 것을 지시해야 하는 것도 아니란 거죠. 저는 그냥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다 함께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일, 그것만이 우리 모두의 공동의 목표입니다.”

●그래도 챙기고 결정해야 할 일이 많지 않나요.

 “시간 배분을 하는 법칙이 있습니다. 감독하는 작품이 없을 때는 사흘은 픽사, 이틀은 디즈니 업무를 봅니다. 감독하는 작품이 있을 때는 나흘은 감독 일, 하루는 나머지 일을 하는 식이죠. 그리고 아이패드를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직원들이 내 업무를 위한 아이패드 앱을 따로 개발해 줬어요. 그 앱을 통해 부서마다 내가 체크해야 할 상황들을 모두 보고받지요. 내용을 확인하다 내가 전달할 사항이 있으면 보이스 메모로 녹음해 각 부서 필요한 사람에게 바로 e-메일을 전송할 수 있도록 돼 있어요. 정말 고마운 앱이라고 할 수 있죠.”

●애니메이션이 왜 좋은가요.

 “저는 그냥 덩치만 큰 어린이입니다. 애니메이션을 하면 더 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직도 장난감을 모으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러면서 먹고살고 있어요. 다 애니메이션을 하는 덕입니다. 어린이의 눈에서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도 그대로 간직하고 싶어요. 또 애니메이션은 현존하는 모든 산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기술적으로, 예술적으로 애니메이션은 끝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죠. 건강한 산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 역시 저에겐 아주 행복한 일입니다.”

디즈니에서 잘렸던 래스터, 22년 만에 ‘화려한 컴백’

 애니메이션계의 ‘레전드’인 존 래스터와 디즈니의 인연은 각별하다. 1975년 월트 디즈니사가 캘리포니아예술학교(Cal Arts)에 캐릭터 애니메이션 과정을 신설하자, 당시 18세의 학생이던 래스터는 곧바로 이 프로그램에 등록해 애니메이션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디즈니랜드 놀이기구인 정글 크루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디즈니와 또 다른 인연을 쌓았다. 졸업 후 그토록 꿈꿔왔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애니메이터로 취직했지만, 당시 답보 상태에 빠져 있던 디즈니의 크리에이티브 팀은 래스터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의 앞서가는 상상력과 새로움에 대한 열정은 상사들에게 햇병아리의 치기로 평가절하됐고, 결국 1984년 래스터는 디즈니에서 해고당한다.

 그때 래스터에게 러브콜을 보낸 곳이 조지 루커스 필름 컴퓨터그래픽 그룹이다. 일찌감치 컴퓨터 기술을 이용한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간파한 래스터와 그의 재능을 진작에 알아본 에드 캣멀 대표의 역사적 만남이었다. 래스터는 이후 컴퓨터 애니메이션에 매진했고, 조지 루커스 필름 컴퓨터그래픽 그룹은 1986년 스티브 잡스에게 매각돼 오늘날의 픽사로 거듭났다.

 래스터는 픽사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룩소 주니어(Luxo Jr·1986)’와 ‘타이니 토이(Tiny Toy·1988)’ 등을 연달아 세상에 선보이며 컴퓨터그래픽 애니메이션계의 놀라운 혁신을 이끌었다. 드디어 1995년 픽사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세계 최초로 100%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해 만든 영화 ‘토이 스토리’를 세상에 내놓으며 래스터는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이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자리매김했다. 아카데미도 그의 업적을 인정해 그해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토이 스토리’의 배급사는 아이러니하게도 디즈니였다.

 이후 디즈니는 픽사와 공동 제작으로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히트시키고, 2006년 픽사를 인수하기에 이른다. 래스터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담당이자 디즈니 테마파크를 설계하고 건축하는 월트디즈니 이미지니어링의 최고 고문 역할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디즈니에서 해고당했던 래스터를 거두었던 에드 캣멀은 현재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의 회장이다.

 최근 LA 타임스는 존 래스터에 관해 보도한 특집기사에서 “젊은 시절 큰 실망을 안고 떠나야 했던 래스터가 22년 만에 디즈니로 돌아왔던 것을 두고,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들은 ‘누군가가 월트 디즈니에게 그림을 그리라며 연필을 쥐여줬던 이래 우리 업계에서 일어난 최고로 멋진 일’이라고들 한다”며 그의 영향력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어떤 캐릭터가 가장 맘에 드냐고? 안 예쁜 자식 있나요”

올해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창립 25주년이다. 이번에 개봉된 ‘카2’는 픽사의 1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애드 캣멀(사진) 디즈니·픽사 회장은 “돌아보면 작품 한 편 한 편마다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며 “아무 문제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던 작품은 ‘토이 스토리3’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지난해 개봉됐던 ‘토이 스토리3’은 세계적으로 10억63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역사상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으로 이름을 남겼다.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매번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좋은 스토리를 창조해 낸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픽사의 모든 직원은 좋은 영화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생각한다. 또 모든 일을 공동 책임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함께 나눈다. 그 때문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아이디어를 내며, 누군가 실수를 한다 해도 모두 함께 빨리 일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다.”

●감독을 결정하는 방식이 독특하다던데.

 “어떤 영화를 만들 것인지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열정과 리더십이 있는 사람을 감독으로 먼저 선정한다. 그 다음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보라고 판을 깔아 준다. 장난감이나 로봇 같은 것 말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감독에게서는 ‘라따뚜이’나 ‘업’과 같은 작품이 나오는 것이고, 이전에 나왔던 영화의 세계를 다시 한번 발전시켜 보겠다는 감독에게서는 ‘토이 스토리’나 ‘카’의 후편이 나오는 것이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목표가 있다면.

 “사람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영화 말이다. 그러기 위해 지금껏 픽사가 이룩한 것을 유지하고 지키는 동시에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안정과 변화 사이에 조화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제가 픽사를 위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본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무엇인가.

 “그런 것은 말할 수 없다. 세상 모든 부모에게 자녀들 중 누가 가장 예쁘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하겠는가. 나도 같은 마음이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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