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영국 정부, 중국 은행의 런던 진출에 특혜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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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영국 정부, 중국 은행의 런던 진출에 특혜 주기로

중국을 방문중인 영국의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은 15일 런던에 진출하려는 중국은행에 규제 장벽을 없애주는 특혜를 발표한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15일 보도했다. 이 같은 조치는 런던을 중국 인민폐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오 주겠다는 계획 때문에 내려졌다.
주요 외교적 조치의 일환으로 오스본 재무장관은 중국 국영 은행들에 이같은 특헤를 제안하면서 런던을 중국의 해외 금융기지로 만들겠했다는 “개인적인 사명”도 강조할 예정이다.
재무장관은 월요일 베이징에서 “중국 같이 위대한 나라는 국제 통화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을 때 이미 그 같은 의사를 시사했다고 보인다. 그는 중국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 런던을 통해 인민폐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런던은 이미 세계에서 인민폐가 거래되는 가장 지배적인 시장이며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하루 5조 3천억 위안씩 거래됐다고 한다.
런던 금융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오스본 장관의 조치는 화요일 중국의 카이 마 부총리와 면담이 끝난 뒤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런던의 각종 규제 때문에 중국 은행의 활동이 제한된다는 중국 정부의 오랜 불만을 무마한다는 의미도 있다.
현재 런던의 중국 은행 현지법인들은 영국의 은행과 같은 취급을 받으면서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 그러나 중국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 등의 지점으로 활동한다면 베이징의 막대한 지원을 활용할 길이 열리며, 영국이 아니라 중국의 규제를 받고 런던 금융규제당국(PRA)의 관리 감독도 느슨해진다
[The Financial Times]
원문기사 링크:http://www.ft.com/intl/cms/s/0/d2de8356-34f6-11e3-a13a-00144feab7de.html?siteedition=in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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