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 로스엔젤레스 일대 학생과 교사에 모두 아이패드를 보급하려는 계획에 교사와 학부모들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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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로스엔젤레스 일대 학생과 교사에 모두 아이패드를 보급하려는 계획에 교사와 학부모들 반대 시위

로스엔젤레스의 교사 십 여명이 모든 학생과 교사에 아이패드를 공급하겠다는 10억 달러 규모의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19일 저녁 처음으로 벌였다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즈가 20일 보도했다. 그들은 이번 계획이 잘못됐으며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고 주장했다.
15명 가량의 교사, 학부모, 교원 노조 대표들은 로스엔젤레 교육위원회의 아이패드 지급 계획 설명회가 열리는 그라나다 힐스의 과학예술 밸리 아카데미 고등학교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 회의에서 아이패드 지급 계획의 담당자는 우선 시범적으로 시행해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학생과 교사에게 지급할 수 있을지 알아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선생님의 가르침을 도우려는 거지 대체하려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교사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아이패드에 무엇이 담겨 있어서 지급하는 게 아니라, 교사들이 아이패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불러 일으키도록 하려는 취지다”고 그는 말했다.
이번 항의 시위는 로스엔젤레스 교원 노조가 주도했으며 아이패드 형태의 과자를 먹거나 시위대 10명이 10억달러의 숫자를 함께 들었다. 학부모들은 또 아이패드가 쉽게 낡아버리는데 어떻게 계속 신제품을 공급할 수 있겠느냐며 무책임한 계획이라고 비난했다. 교사들은 또 화장실 개선이나 배관 등 더 교육환경 개선에 더 시급한 문제가 많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당초 로스엔젤레스 교육위원회의 주장과 달리 아이패드에 장착된 영어와 수학 교육 과정의 사용에 지불하는 돈이 3년이면 만기가 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다시 사용하려면 매년 50달러에서 100달러가 새로 필요해 연간 6천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로스엔젤레스 교육 자치구는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공립학교 체제로, 학생수는 69만 여명이고 교사는 4만5000 여명이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latimes.com/local/la-me-1120-lausd-ipads-20131120,0,429771.story#axzz2lAQblF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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