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 미 42개 사립대학 총장의 연봉이 1백만 달러 넘어
Published: 16 Dec. 2013, 17:51
이 조사는 기본급에 보너스와 주택비용과 여행비 등을 포함 총장 사용하는 모든 경비가 들어있는 액수다.
남가주 대학의 맥스 니키아스의 연봉은 140만달러로 사립대학 전국 13위며, 캘리포니아대학의 전 총장 마크 유도프는 84만7000달러로 주립대학 총장 전국 8번째였다. 유도프의 후임인 전직 국토안보부장관 자넷 나포리타노는 자발적으로 임금 삭감을 받아들여 57만달러를 받는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관계자들이 주가 제공한 자금 보다 더 많이 비용을 청구한다며 비난했다. 동시에 그는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의 변호사가 받는 연봉을 문제 삼았다. 전국적으로 뉴욕 주립대학과 뉴욕 시립 대학의 행정가들의 임금이 지나치게 많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미국 전역 42개 사립대학의 총장은 연봉이 1백만달러가 넘는다. 2011년에 비해 총장이 1백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 대학이 6개 더 늘어났다.
라 번느 대학의 스티븐 모건은 캘리포니아 사립대학의 총장으로는 두 번째로 연봉이 많다. 그는 26년째 총장에 재임했고 연봉 총액은 120만달러지만 기본급은 15만840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이 같은 차이는 모건 총장이 2011년 은퇴하면서 받은 퇴직 보너스 때문으로 보인다.
채프먼 대학의 제임스 도티 총장은 재임기간이 22년이며 캘리포니아에서 세 번째로 연봉이 많아 110만달러를 번다. 그의 연봉은 2010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연봉이 이처럼 갑자기 상승한 이유는 한 차례 특별 인상 때문이었으며 도티 총장은 이 인상분을 학교에 선물로 되돌려주었다.
스탠포드 대학 존 헤네시 총장의 연봉은 2011년 거의 110만달러에 가까워 캘리포니아에서 네 번째로 연봉이 많은 대학 총장이며 페퍼다인 대학 총장의 연봉 96만달러와 칼텍 총장의 연봉 89만 달러가 뒤를 잇는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latimes.com/local/la-me-college-pay-20131216,0,5826714.story#axzz2nc7Ljx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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