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 英 에너지 기업에 강도 높은 감사 실시… 가격 담합의혹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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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 英 에너지 기업에 강도 높은 감사 실시… 가격 담합의혹 제기돼

영국가스전력시장청(이하, 오프잼 Ofgem)이 영국 전기, 가스 등의 에너지 회사의 부당영업에 칼을 빼들었다.

오프잼은 지난 몇 해간 영국 6대 에너지 회사의 이익이 지나치게 급증했다고 지적하며, “땅에 떨어진 소비자 신뢰를 되찾기 위해 이들 기업에 철저한 회계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오프잼은 “이번 감사는 2년 이상 소요될 수도 있다”며 “이번 감사를 통해 기업들이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발각되면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벌금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고 강도 높은 처벌을 예고했다.

감사 대상으로 이름을 올린 브리티쉬가스(British Gas)측은 “이번 감사로 인해 인프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저해되어 새로운 발전소 건설이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으나, 오프잼 축은 “오히려 이번 감사로 인해 투자환경에 대한 신뢰가 향상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프잼은 이들 에너지 기업들의 소매이익이 2009년 2억3천만 파운드에서 2012년 11억 파운드로 급증하여, 에너지 6개사가 가격을 답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영국 소비자의 43%도 이들 에너지 기업의 가격 정책을 불신하고 있어, 이들 기업에 대한 비난 여론이 연일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6대 에너지 기업들은 에너지 부담금과 전력 운송비 증가로 인한 불가피한 요금 인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www.theguardian.com/business/2014/mar/27/ofgem-competition-commission-big-six-watchdog-fuel-b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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