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 feted in NYC for influencing the world
Kim Yu-na. [REUTERS/YONHAP]
On an online poll of Time’s readers, Kim ranked third most influential person in the world after Iranian opposition leader Mir Hussein Moussavi (who got 1.49 million online votes) and Chinese author and race-car driver Han Han (873,000). Kim got 810,000 votes from her dedicated and wired fans. At the event, Kim was asked whether she was ready to retire. “I will take my time and think this through so that I can embark on the right path,” Kim told reporters.
Kim has frequently said that as an athlete she had achieved everything she aspired to do and would have no regrets leaving her profession.
Five-time world champion figure skater Michelle Kwan, the most decorated figure skater in U.S. history, wrote Kim’s appraisal in Time’s special issue. “I have never seen such a skater with such a combination of artistry and athleticism,” Kwan wrote. “Kim’s inspiring performance in Vancouver changed the face of figure skating forever. Those six-and-a-half minutes on ice left not only a mark in the record book but also an indelible impression on millions of young girls around the world.”
In her native South Korea, the sports superstar commands goddess-like status, selling everything from cars to milk products in endorsement contracts from such companies as Hyundai Motor and Samsung Electronics.
By Brian Lee [enational@joongang.co.kr]
Related Korean Article
“어린 선수들이 용기 얻었으면”
김연아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워너센터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기념행사장에 입장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욕 AFP=연합뉴스]
관련핫이슈
‘피겨 여왕’ 김연아
‘피겨 퀸’ 김연아(20)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뽑은 뒤 연 기념행사장에서다. 그는 ‘영웅’ 분야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00인에는 맨해튼 ‘모모푸쿠’ 레스토랑의 주인인 한국계 세프 데이비드 장도 포함됐다.
이날 김연아는 숙소인 허드슨 호텔에서 검은색 현대 제네시스 승용차를 타고 행사장인 타임워너센터 재즈 앳 링컨 센터로 이동했다.
그는 블랙 미니 드레스에 다이아몬드 팔찌와 다이아몬드·진주 장식 귀고리를 하고 큐빅이 박힌 검은색 구두를 신고 레드 카펫 위에 섰다. 순간 그를 취재하기 위해 카메라·사진기자가 한꺼번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불과 10여m를 움직이는 데 5분 이상 걸려 국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한글 기사 보기
“어린 선수들이 용기 얻었으면”
김연아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워너센터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기념행사장에 입장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욕 AFP=연합뉴스]
관련핫이슈
‘피겨 여왕’ 김연아
‘피겨 퀸’ 김연아(20)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뽑은 뒤 연 기념행사장에서다. 그는 ‘영웅’ 분야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00인에는 맨해튼 ‘모모푸쿠’ 레스토랑의 주인인 한국계 세프 데이비드 장도 포함됐다.
이날 김연아는 숙소인 허드슨 호텔에서 검은색 현대 제네시스 승용차를 타고 행사장인 타임워너센터 재즈 앳 링컨 센터로 이동했다.
그는 블랙 미니 드레스에 다이아몬드 팔찌와 다이아몬드·진주 장식 귀고리를 하고 큐빅이 박힌 검은색 구두를 신고 레드 카펫 위에 섰다. 순간 그를 취재하기 위해 카메라·사진기자가 한꺼번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불과 10여m를 움직이는 데 5분 이상 걸려 국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